전체 글2 출산 필수 준비물 (조리원 준비물 외) - 2 출산 필수 준비물 지난 포스팅에 이어 출산 전 준비물 목록 2편입니다. 분유 포트 : 나의 경우 모유수유와 분유를 함께 했기 때문에 주전자 포트는 필수템이었다. 완모를 계획하시는 분들도 이유식을 시작할 때 우유 대신 킨더밀쉬를 간식으로 먹일 수도 있고 어른이 티포트로 계속 활용할 수 있으니 하나쯤 구비하시는 걸 추천드린다. 자동형 분유 포트도 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세척과 같은 유지 관리가 쉬운 제품을 무조건 선호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고, 일반 드롱기 주전자 포트를 사용했다. 스테인리스 특유의 쇠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유리로 나온 포트도 많고 무엇보다 온도에 맞춰 보온 기능이 되는 제품도 많이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길 권한다. 내가 보온 기능의 포트를 사지 않은 이유는 집에 주전자 .. 2022. 10. 20. 출산 필수 준비물 (조리원 준비물 외) - 1 출산 두 달 전엔 준비하기 18년도에 아이를 출산한 내가 22년도인 지금 출산 준비물에 대해 굳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인들이 나의 이 리스트를 굉장히 사랑했던 기억 때문이다. 유행에 따라 선호하는 브랜드들도 많이 바뀌었겠지만 정말 꼭 필요한 물품과 추가로 있으면 조금 더 유용한 물품들을 정리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너무나 소중한 첫째 아이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는 나는 아직 겪어본 적 없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에 먼저 경험한 친구들에게 많은 질문을 통해 리스트들을 준비했었다. 당시 그 유명한 산전산후 전문 청담자이요가에도 열심히 걸어 다니며 준비를 참 많이도 했지만, 사실 이런 물품 준비보다는 육아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체력 단련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했음을 그때는 몰랐다. 알았지만.. 2022. 10. 20. 이전 1 다음